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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익산의용소방대와 협약 맺고 지역사회 긍정적 에너지 전파(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와 익산의용소방대(대장 황인주)가 재난재해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익산의용소방대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식은 10월 11일(화) 오전,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 진행 되었으며,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 익산의용소방대 황인주 대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 대처 방안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타 협력사업 등 교류를 통한 긍정적 변화가 기대된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자원봉사센터와 의용소방대의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가 활성화 되고 다양한 업무 교류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99년 9월에 개소해 익산지역의 여러 기관들과 MOU체결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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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 나눔곳간에 성금 기탁익산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곳간에 성금을 기탁했다. 사진(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 성금 기탁) 연합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뜻을 모아 200만 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주택 소방시설 보급·설치 등에 힘쓰고 있으며, 재난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중앙동 침수피해 때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침수피해 현장 복구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황인주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명절은 모두 함께 모여 즐겁게 보내야 하지만 코로나19로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혹여나 외롭고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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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피해 현장 '위기' 속 빛난 익산 '숨은 영웅'들사진(중앙동 수해 현장 물품 기탁) 집중호우로 익산 중앙동 전통시장 일대에 큰 침수 피해가 발생했었다. 코로나19로 지난 한 해 걱정만 안고 살았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또 다시 수해라는 큰 어려움을 겪으며 망연자실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상실감에 빠진 상인들이 위기를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전국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피해 소식을 듣자마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현장으로 달려온 1천500여 명의 시민과 자원봉사자들, 십시일반 마음을 보탠 기부천사들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상인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용기를 보여주고 나눔을 주저하지 않았던 선한 사람들,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이 난 익산의 숨은 영웅들을 소개한다. # 어려움은 함께 극복해야죠⋯복구에 구슬땀 흘린 자원봉사자 사진(중앙동 수해복구 자원봉사자) 지난 5일과 8일, 짧은 시간에 내린 집중호우로 중앙동 일대 상가들은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 됐다. 전날까지만 해도 손님들에게 건네질 예정이었던 물건들이 물에 젖으며 도로는 쓰레기장으로 변했다. 복구의 손길이 절실한 이곳에 자원봉사자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익산의용소방대를 비롯해 60여 개 자원봉사단체, 공무원, 일반 시민 등 1천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현장 정리에 나서며 복구에 속도를 냈다. 하수구에서 역류한 물로 가득 찬 상가 지하와 주차장은 익산소방서가 양수기와 수중펌프를 동원해 물을 빼냈으며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남·여의용소방대원들과 봉사단체 회원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서 양동이에 물을 퍼 담아 빼냈다. 지하에서부터 계단과 건물 밖까지 물을 빼기 위해 죽 늘어선 자원봉사자들의 줄이 장관을 이루기도 했다. 이처럼 특별한 장비 없이 맨몸으로 부딪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피해 현장은 녹록치 않았다. 오수관이 넘친 탓에 상가 지하에서 진동하는 역한 악취와 오염된 물, 각종 쓰레기 때문에 작업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은 구토와 피부발진으로 많은 고통을 겪어야 했다. 특히 한 대원은 계속되는 고된 작업으로 현장에서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됐으며 발이 물에 퉁퉁 불어 찢어지는 사고는 다반사였다. 현장 복구 작업을 물밑에서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도 많았다. 여러 청년·봉사단체 회원들은 지상 상가에서 물에 젖어 못 쓰게 된 가전제품과 가구를 밖으로 꺼내고 상가 내부를 깨끗하게 청소하며 상인들을 도왔다. 적십자사와 새마을회원들은 이불과 의류 점포에 투입돼 이동세탁차량을 활용해 젖은 이불과 의류를 깨끗이 세척했고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상가 내·외부와 거리에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최근 출범한 익산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익산시 여성청소년과,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은 피해를 입은 상가 지역을 일일이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꼼꼼히 살폈으며 심각한 피해를 입은 상가부터 자원봉사자를 투입하는 등 현장을 진두지휘 했다. 이처럼 모두들 각자의 자리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에 힘쓸 결과 피해 발생 첫날 80% 가량이 복구되며 위기 속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 나눔을 주저하지 않은 시민들⋯지원 손길 잇따라 사진(물품 기탁 줄이어) 모두가 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눔을 주저하지 않은 시민들이 있어 수마가 할퀴고 간 현장은 훈훈함으로 가득 찼다. 피해 소식을 듣자마자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도우리봉사단, 원불교봉공회는 현장에 밥차를, 전북도·진안군·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세탁 차량을 지원했다. 일반기업과 개인, 단체에서 식료품과 마스크, 성금 등을 지원하며 자원봉사자들이 현장 복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했다. 피해가 발생한 직후 6일부터 10일 사이에 후원금이나 물품을 전달한 곳이 27곳이나 된다. 언론을 통해 고향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은 2군단 142정보대대 이성진 중사는 군복무 중인 관계로 아버지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음료 50박스를 기부하며 현장을 따뜻하게 했다. 수해민들을 직접 지원하기 위한 나눔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모금 시작 일주일 만에 많은 시민들이 마음을 보태며 1억 3천872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황등산업·익산상공회의소·㈜개성토건이 각 2천만 원, 익산시청 직원 2천265만 원, 이리중앙교회, 농협 익산시지부, 전북은행, 유탑건설이 각각 1천만 원, 남중교회 500만 원, 모현동 7개 단체 500만 원 등 지역단체와 일반시민까지 모두 75곳이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하며 익산 공동체의 나눔과 연대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익산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침수피해로 실의에 빠진 상가주민들을 위해 복구 작업에 힘 써주신 자원봉사자들과 다양한 물품을 지원해준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피해 상가들을 위한 한걸음에 달려와 헌신한 많은 자원봉사자와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기부자들을 보며 익산 시민들의 나눔과 연대의 힘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며 “행정에서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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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 중앙시장 수해복구 긴급지원 나서사진(삼양식품, 라면 기탁)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지난 5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익산 중앙시장에 자원봉사자를 빠르게 배치하고,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무료 배식과 긴급지원에 나섰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활동은 6일(화)부터 시작해 수해복구가 끝나는 시점까지 계속된다. 교통봉사, 사랑의 밥차 운영, 피해 물품 정리 등 하루에 약 200명에서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 배치되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수해복구 현장, 자원봉사자) 지난 7일 수해 현장에는 익산시자원봉사단체로 소속된 익산의용소방대․대한적십자사.라이온스클럽․해병대전우회․(사)도우리봉사단 등을 포함한 15개 단체와 직장에서 휴가를 내 활동에 참여한 개인 자원봉사자 등 약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익산 중앙시장 상가의 도로 정비와 쓰레기 수거, 가재도구 정리를 도왔으며, 일부는 사랑의 밥차 배식 활동과 교통정리 봉사활동을 맡았다. 봉사활동을 하는 중에도 쏟아지는 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빠른 복구를 위해 흔들림 없이 복구 작업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복구 작업에 참여한 대한적십자사익산지구협의회 정웅수 회장은 “생각했던 것 보다 피해 규모가 상당히 크다”라며, “빠른 피해복구를 위한 익산시민들의 노력이 필요하고, 복구 작업이 빨리 끝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달려 오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사진(백제라이온스클럽,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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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5개 봉사단체,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전개사진(거리두기 홍보 캠페인)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엄양섭 대표이사) 주관으로 5개 봉사단체가 뭉쳐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2021년 3월부터~11월까지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익산지구협의회), 생명구호헌혈봉사회, 익산문화사랑봉사단, 익산의용소방대 등 5개 봉사단체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소독봉사와 홍보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올해 이들 봉사단체는 지역사회가 안전하고, 쾌적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익산시 곳곳에서 연말까지 자원봉사를 실천하기로 협의했다. 13일 헌혈봉사회 회원들은 헌혈의 집(익산센터), 원광대 남문, 대학로 사거리 등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 활동을 벌인 생명구호헌혈봉사회(회장 김영한) 회원들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고 말하며, “거리두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함께 지켜야 코로나19로부터 멀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국민예방수칙 홍보캠페인)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여러 단체 자원봉사자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자원봉사자님들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하며, 몸은 거리두기를 하되, 마음만은 서로 가까이 하는 안전한 캠페인을 함께 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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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의용소방대 신규대원 모집 공고사진(익산 남성(여)의용소방대원) 익산소방서에서는 ‘2020년 하반기 의용소방대 신규대원’을 모집한다. 익산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3조,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제4조에 의거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신규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020. 8. 10.(월) ~ 8. 24.(월) 15일 간이며, 모집 인원은 24개대 총 80명이다. 지원 자격은 ▲관할구역 안에 거주 또는 상주하는 주민 가운데 희망하는 사람으로서 ▲관할구역 내에서 안정된 사업장에 근무하는 사람, ▲신체가 건강하고 협동정신이 강한 사람,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투철하다고 인정되는 사람, ▲「소방시설공사업법」 제28조에 따른 소방기술 관련 자격·학력 또는 경력이 있는 사람, ▲의사·간호사 또는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사람, ▲기타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재능을 보유한 사람 등이면 된다. 한편, 화학전문의용소방대원도 모집한다. 자격은 ▲관할구역(익산시)에 거주 또는 상주하는 주민 가운데 희망하는 사람으로서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에 따라 화학(화공 및 위험물을 포함한다)분야의 자격을 가진 사람, ▲그 밖에 소방 활동과 관련하여 도지사 또는 소방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이면 된다. 제출 서류는 의용소방대 입대신청서 및 이력서 각 1부, 업무관련 전문자격증 사본 1부(자격증 소지자에 한정), 주민등록등본 또는 외국인등록 사실증명 1부, 사진 2장(3×4cm)이 필요하며, 서류 제출은 관할 119안전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소방서 방호구조과(☏839-32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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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용소방대 영등1동에 ‘사랑의 소화기’ 기부익산시 의용소방대(남성대장 황인주, 여성대장 남궁영례)가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소화기’ 20대를 기부해 시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의용소방대는 주민들이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원들이 자체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사랑의 소화기’를 구입 전달했다. 사랑의 소화기는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달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는 영등1동 착한가게에 우선 전달됐다. 특히 의용소방대원들이 착한가게를 일일이 방문해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직접 시범을 보이며 사용 효과를 높였다. 의용소방대는 지난해 중앙시장 상가에 소화기 40대를 기증했고, 올해 들어 인화동행정복지센터에 15대, 미소지역아동센터에도 5대를 전달하며 주민들이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 진압할 수 있도록 했다. 익산시 남성, 여성 의용소방대장들은 “화재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예기치 못한 순간에 발생해 모든 것을 빼앗아가는 현장을 많이 보았다. 주민들이 이러한 불행은 겪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화기 보급을 확대하여 화재 발생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의용소방대는 소화기 점검 등 정기적인 화재 예방 활동뿐 아니라 코로나19 대비 시내 주요 공원 및 각종 취약시설 소독 등을 추진하며 시민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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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용소방대, 농촌 일손돕기 동참익산남성의용소방대(이남근 부대장)는 2일, 이른 새벽 5시부터 석탄동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해 모판을 나르는 작업에 동참했습니다. 일손이 부족하여 애를 태우는 농민의 모습이 안타까워 처음 시작했던 농촌 일손돕기가 어느새 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연중행사가 되고 있습니다. 동료 의용소방대원들이 서로서로 힘을 보태며, 봉사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오랜 기간 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말합니다. 올해 일손을 도운 농가는 이모작을 하고 있어 5월 3일에 한 번, 6월 2일에는 두 번째 모판작업에 동참했습니다. 이번 봉사에는 익산소방서 백성기 서장님도 함께 힘을 보태주었습니다. 또한 이날은 익산남성의용소방대 대원들뿐만아니라 익산여성의용소방대(남궁영례 대장) 대원들도 모두 나와 함께 일손을 도와 더 쉽게 빨리 일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황인주(남성의용소방대)대원은 “이른 새벽부터 나와서 함께 참여하는 봉사가 즐겁고 의미가 크다고” 며, “올해 벼농사가 풍년되어 농민들이 시름없이 농사를 짓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